우리는 모두 좋은 커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생각을 옳고 그름의 판단이 아닌 다름으로 존중하고 이해할 때 '관점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수안커피컴퍼니는 구성원들의 ‘관점의 변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카페로 시작하여 2018년 로스터리 & 스토어로 진화하였고, 싱글 오리진과 오리지널 블렌드 원두부터 드립 백, 캡슐 커피, 콜드 브루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6단계로 구분한 직관적인 ‘로스팅 레벨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는 ‘라이브 라벨 디자인’ 등 독창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브랜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관점의 변화’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건축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원형의 건물은 보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만들어내며, 성큰 형태와 곡선 경사로를 통해 방문객이 건물 내로 들어오는 동안 자연스럽게 시야가 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로스팅을 위한 제조실, 커피를 추출하는 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좌석이 동심원 형태로 이루어져, 생산부터 추출까지 모든 과정을 다각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커피의 맛과 향은 한 가지 요소로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감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라벨에 표기된 단계별 정보와 제품을 실제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시각과 촉각 경험, 자유로운 시음을 통한 후각과 미각 경험,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청각 경험까지. 수안커피컴퍼니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롯이 커피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준비 중입니다.